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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정기간행물_한국청소년연구_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 역량과 사회맥락자원에 따른 잠재프로파일분석: 영향요인과 유형별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도, 문화적응스트레스 차이 검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14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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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정기간행물_한국청소년연구_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 역량과 사회맥락자원에 따른 잠재프로파일분석: 영향요인과 유형별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도, 문화적응스트레스 차이 검증

저자 최가희
발행일 2025-02-28


내용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문화적 역량과 사회맥락자원에 따른 잠재계층을 도출하고, 성별, 연령, 부모의 양육태도 등의 예측변인이 집단 분류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또한 도출된 잠재집단에 따라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도, 문화적응스트레스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문화적 역량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언어능력과 이중문화역량으로 구성하였고, 사회맥락자원으로는 교사지지, 또래지지, 한국사회 다문화 수용성에 대한 인식을 포함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 패널조사(MAPS) 2기 패널 3차 자료 중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문항에 모두 응답한 360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문화적 역량과 사회맥락자원에 따른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예측변인의 영향력과 도출된 집단에 따른 결과변인에서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3STEP방법을 사용하였다. 잠재프로파일분석을 실시한 결과, ‘저자원군’, ‘고자원/긍정적사회인식군’, ‘평균자원군’, ‘고자원/부정적사회인식군’으로 집단이 분류되었다. 집단구분에 있어 예측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부모의 양육태도의 영향력이 나타났으며,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가 높을 때 자원 수준이 높은 집단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자원/긍정적사회인식군과 고자원/부정적사회인식군은 연령에 따라 달랐으며, 청소년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자원/긍정적사회인식군보다 고자원/부정적사회인식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출된 집단에 따라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도, 문화적응스트레스에서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고자원/긍정적사회인식군과 고자원/부정적사회인식군이 높은 수준의 삶의 만족도와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낮은 수준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원을 문화적 역량과 사회맥락자원으로 구분하여 살펴봄으로써,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청소년 개인 차원의 문화적 역량 증진과 함께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맥락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출처 및 다운로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https://nypi.re.kr/brdrr/boardrrView.do?menu_nix=uszpLW1Q&brd_id=BDIDX_4FSTQ15rGut861UY27300H&cont_idx=1122&seltab_idx=0&edomweivg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