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5.07.02. / 07.09. / 07.16. (수)

○ 장 소 : 강일여고

○ 대 상 : 강일여고 학생 11명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기관 및 지도자가 주도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여 주도적으로 해결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입니다. '이상한 에코크리에이터'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 문제를 탐색하고, 컨텐츠화하여 공유하는 활동입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아보고, 창의적인 해결방법과 메시지를 컨텐츠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전달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 2일(수)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강릉분소와 강일여자고등학교가 함께  ‘이상한 에코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우리가 관심있는 환경 키워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했습니다. 

   

강릉 ‘진리의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은 작가님을 초대하여 우리동네에서 진행하고 계신 환경 관련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가져야할 질문을 제시해주셔서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 이슈를 찾아보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서 컨텐츠로 제작하는 활동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 후기

A :  쓰레기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물건이 될 수 있다는 부분이 너무너무 신기했고 다음에 바다 쓰레기로 예술작품까지는 만들지 못하더라도 바다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 :  환경 창작의 빈도가 높아진다면 재사용이 높아지면서 지킴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있게 느꼈다. 앞으로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